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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신에너지 기업, 동남아시아 파트너십 확대
Time : 2025-08-01
장쑤 유니타 일렉트릭 이큅먼트(주)의 가 페이자오 총경리는 최근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하여 베트남 전력공사(EVN) 및 라오스 에너지 당국 관계자들과 송배전망 개선 및 수력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 태양광 프로젝트 생산적인 논의로 인해 회담은 예정된 시간을 초과했다.
대표단은 비엔티안의 사이셋타 특구에 위치한 중룬 신에너지의 16GW 배터리 공장을 방문했는데, 이 공장은 7개월 만에 건설된 기록을 세웠으며 자동화율이 90%에 달한다.
베트남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5%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, 라오스가 '동남아시아의 배터리'라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,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 "
가 총경리는 "우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닌 파트너십을 추구한다"며 기술 이전과 현지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. 중국의 새로운 에너지 해외 진출 전략은 이제 순수한 수출보다는 지속 가능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